GIMP 2.4.1
마음먹고 김프를 쓰기 시작했더니, 점점 익숙해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만 해도 폰트가 제대로 인식되질 않아서 영 메인으로 삼기는 뭐하구나 싶었는데 그때 아무래도 제가 뭘 잘못했었나 봅니다. 2.4도 깔았다가 뭔가 좀 이상해서 지우고 2.4.1 깔고 폰트폴더 잡아주니까 잘만 인식하네요.

그 외에는 단축키 부분을 자주 쓰는 것들-crop이라던가 리사이즈, 캔버스 사이즈 같은 걸 포토샵틱하게 수정해주니까 꽤 편해졌습니다. 그래도 한가지 걸렸던게 이미지 하나를 복사한 후 Ctrl+N으로 새창을 띄우면 복사된 이미지 크기를 자동으로 잡아주질 못하는 거였는데, 이건 단축키 좀 둘러보고 Ctrl+Alt+N으로 잡아줬더니 포샵에서 하던 짓보다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디서든 복사만 하고 Ctrl+Alt+N 누르면 바로 그 복사된 이미지를 하나 알아서 띄워주네요. 근데 이상한게 전엔 이렇게 안해도 포토샵처럼 됐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_ -;


애초에 제가 얉게 사용했던지라 별로 기능적으로 거슬리는 부분은 없군요. 오토레벨 같은 자동보정류가 좀 후달리긴 하는데 적당히 브라이트5컨트라스트7 이래 알아서 쳐주면 커버되고.. 아 레벨이나 컨트라스트 커브 같은 건 컬러 메뉴에 있더군요. 샤픈도 필터에 인핸스 들어가야 있고..
그 외에 아쉬운 건 포토샵보다야 후잡한 블렌딩 옵션하고 이미지맵..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미지맵은 필터->웹에 있군요ㅎㅎ;
블렌딩 옵션은 예전에도 막 난리쳐놨는데,

레이어 이펙트
http://registry.gimp.org/plugin?id=6988
뭐 일단 이놈 깔아두고 어찌 해봐야할듯.. 구글링하다보니 완전 개노가다로 하는 방법이 하나 있더군요. 미쳤지 그건 좀ㅋ;
아 그리고 이건 압축풀어다 C:\Program Files\GIMP-2.0\share\gimp\2.0\scripts 이런데 처넣으면 됩니다ㅇㅇ..
뭔가 좀 묘하게 굼뜨게 움직이는 것 같기도 했는데 일단 뜨는 거 자체는 포샵보다 낫...나? 약간 나은 것 같고.

요즘 앨범아트 박아넣으면서 편집용으로 맨날 켜고 있는데 꽤 괜찮네요. jpg로 저장할때 임포트냐 익스포트냐 이상한거 물어오고 해서 귀찮은 거 빼면..
by Gior키리코 | 2007/11/24 23:47 | 무른모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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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까마귀 at 2007/11/25 00:34
전 포토샵만 쓰게되는 이유가 플러그인이 많고... 텍스쳐 이미지용 플러그인이 많이 개발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편해서 만지거든요...[게임 텍스쳐 수정하면서 놀기...=ㅅ=]
Commented by Rune at 2007/11/25 17:57
GIMP도 써보고 싶긴한데 너무 포토샵에 익숙해져 있는 저 자신을 보고 놀라고 있어요 w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7/11/25 21:52
포샵이든 뭐든 막손 막눈 막센스여서 GG ㅠㅠ
Commented by 구민 at 2007/11/26 00:53
뭐랄까... 고급기능은 거의 쓸일이 없어서 포토샵이든 김프든 저에게는 과분;;;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7/11/27 17:13
까마귀// 뭐 포토샵이니까요
룬님// 포토샵이 좋긴 좋지 말입니다ㅎ; 거기다 다들 이미 쓸만큼 썼을테고(..)
청정님// 저도 막센스에요ㅎㅎ; 그냥 최소한의 필요성일 뿐이죠..
구민님// 그럼 김프가 짱인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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