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노기 스즈츠키 클리어
역시 이쁜 주인공이나 트랜스 등은 정말 끌리는 소재입니다. 코타로는 잉잉거리며 당하는 모습 뿐만이 아니라 적절한 간지나 의연함도 보여줬기 때문에 더 속이 시원했습니다. 뭐 역습은 거의 못했지만 나쁘지 않았음.

코타로 "닦고 나서 하면 될텐데"
스즈츠키 "피범벅이 좋아"
코타로 "……변태"
스즈츠키 "닥쳐 근친상간"
코타로 "…큭"
스즈츠키 "움직여도 되지?"
코타로 "맘대로 해"
스즈츠키 "해줬으면 하면서, 솔직하지 못하긴"

스즈츠키의 성질더러운 대사는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그 매력적인 패턴을 끝까지 가져가주더군요. 이건 뭐 정말 모에라고밖에ㅇㅇ;
인형은 영원해서 좋니 어쩌니 하면서 꽤 깊이 쌓아뒀을 듯하던 이야기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해결됐구요. 해결 후에 티격태격 하면서 연극 준비하고 연극 화려하게 끝나고 엔딩일 줄 알았더니 연극은 얘네들이랑 별 관련 없다고 걍 제껴버리는 대범함은 끝내줬습니다. 진짜 예상 외였지만 딱 에필로그까지 읽고 현재 시간을 보니 뭐 이정도면 적절했던 듯.


씨지가 약간 로리틱하고 사람 따라선 거슬릴지 모르지만 이벤트씬 분위기 하나는 제대로였고, 아이캐치의 전신 씬의 묘한 에로함도 좋았습니다. 음악은 뭐 환상적일 정도네요. 짧은 회상 때 음악 바꾸는 처리가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만. 인터페이스야 저번에 깔만큼 깠고..


+덧
가장 꼴렸던 건 역시 노리코!
예이예이예이예이노리코!

+덧2
한자레벨이 좀 더러웠음
그래도 사전찾긴 귀찮으니 걍 합니다

+덧3
애들 성이 좀 어렵네여
白銀(しろがね)
花葉(かよう)
弓曳 火乃香(ゆみひき ほのか)
兎月 胡太郎(とげつ こたろう)

시로가네 카요우 유미히키 토게츠.. 아 진짜 쪼같다ㅇㅇ;
역시 코타로우 맞네.

이미 코이타떼의 유키노님 성도 기억이 안 나니 말 다했다능..
春日崎かすがざき 이런거 못읽는다고ㅠㅠㅠ
by Gior키리코 | 2008/03/21 21:23 | 하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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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리카 at 2008/03/22 05:15
...어느쪽이 남자인거지;;
Commented by MANIAC at 2008/03/22 05:25
시로가네는 의외로 종종 보입니다.
노리코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
Commented by 모에 at 2008/03/22 15:52
뭔가 즐거워 보인다능 ;ㅅ;
Commented by 기아스 at 2008/03/22 18:03
밑에 카노기 눈빛보고 끌리던데,,.저런 대사면 더욱더 모엔데..
Commented by 이츠카 at 2008/03/22 18:41
이건뭐야 .. 무서워
Commented by Ronian at 2008/03/23 01:42
이님 좀 짱인데. 언제 이렇게 깼다냐 ㅇㅅㅇ;;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8/03/23 02:16
세리카옹// 정말 쓰고 보니 누가 누군가 싶더라구요. 코타로가 남자ㅇㅇ
매냑님// 노리코ㅠㅠㅠㅠㅠㅠㅠㅠ
모에님// 즐겁죠
기아스// 제대로 꼴림. 뭐 약간은 씁쓸하기도 한데
에바// 오 에바 ㅋ
국문과// 그냥 좀 모에했음
Commented by 통칭K at 2008/03/23 15:58
ㄷㄷ 무서워요. 아니 근친? 로리? 대화도 두렵고...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8/03/24 16:47
대사부터가 극강이군요...
그런데 꼴리는게 참...-_-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8/03/25 04:15
카엘린// 그게 그냥 야겜임ㅇㅇ;
청정님// 스즈츠키가 좀 화끈한 애라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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