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키미, 루리코 클리어
...........미친

그야말로 인터페이스의 승리입니다. 기가의 인터페이스는 실용성 위주의 가독성은 높지만 미적 관점에선 살짝 아쉬운 느낌을 주는데, 퍼플은 두 마리 토끼를 거의 동시에 잡았습니다. 세련되고 깔끔한, 게임 분위기에 아주 잘 녹아들어있는 인터페이스입니다. 제가 못봤을 뿐이지 당연스럽게도 음성 처리 방식(페이드아웃/계속재생/텍스트한정)도 설정할 수 있었고, 게임 진행에 영향 없는 alt+enter 화면전환까지.. 여전한 minimsn과의 트러블만 빼면 이펙트도 그렇고(특히 비바람이 몰아치던 밤은 최고였음) 진짜 저의 변태성을 제대로 자극해주고 있습니다. 뭐 단축키 설정을 못하는 면은 아쉽지만은..


그럼 오마케로 루리 이야기나 좀 해볼까요.
엔딩이 살짝 찜찜하네요. 뭐 리코의 손을 잡던 엔드는 그냥 그런 느낌이었고, 린의 곁에 가는 건.. 아니 오히려 이쪽이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리코"하고 말은 하고 끊을 줄 알았더니 그냥 그렇게 끊냐ㅋ

그리고 아무래도 교복은 마이네 여학교 교복이 진짜 좋네요. 뭐 주인공네 학교도 좋긴 한데..



+덧
학교 이름들이 생각이 안나서 잠시 위키 좀 둘러봤더니 정작 찾던 내용은 안보이는데

七海 美菜(ななみ みな)声優:風音
(중략)
Purple softwareによる「明日の君と逢うために」キャラクター人気投票で専用ルートのないサブキャラとしては異例の第1位にランクインしている。

나나미 아스키미 인기투표 1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왜 이런애가 걍 서브캐러임........

+덧2
아무리 봐도 사야가 좋긴 좋네여
by Gior키리코 | 2008/04/08 13:24 | 하기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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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Hiwars at 2008/04/08 13:29
어디서든 나오는 나나미 공략 불가 얘기 ㅜㅠ
사야가 짱이긴 합니다. (...
Commented by 알카노이드 at 2008/04/08 14:56
인터페이스 변태 같으니.

어째서 히로인이 오마케잉미? [...]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8/04/08 18:00
...진짜 프로게이머의 소질이 보임!
Commented by Ronian at 2008/04/09 00:36
넘을 수 없는 48차원의 벽. 본좌 오브 본좌. 몰아치기의 화신. 남카노신
디스크를 넣어주세요. 플레이를 시작합니다. 야겜하는 기계. 국문과. 로냥
절대자. 불꽃의 포스팅휴학생. 프로야게머. 키리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8/04/09 10:59
Hiwars님// 아사히 루트는 하다가 짜증나서 스킵 꽤 눌렀는데 나나미와의 데이트 덕분에 확 기분이 살아났습니다ㅠㅠ
근데 뭐 결국 사야가 짱(..)
알카// 뭐 루리 꽤 귀엽긴 했는데 역시 인터페이스와 이펙트의 승리..
세리카옹// 공군야겜단 진짜 없나여
국문과// 역시 1,2위가 대단해서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8/04/09 21:25
초랄인기캐러의 공략불능은 업계의 약속이군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8/04/12 07:15
청정님// 진짜 뭐 그런 느낌입니다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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