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슈트랏세, 마리 클리어
어머님!!!!!!!!!!!!!!!!!!!!!!!!!!!!!!!!!!!!!!!!!!!!!!!!!!!!


제대로 된 문장으로 정리하고 있을 정신력은 안되니까 대충 나눠서 감상을 써보겠습니다.


1. 정말...........수고하십니다.........잇시키누님......
크라우디아는 생각보다 꽤 꼴렸습니다. 잇시키 누님의 목소리빨도 있지만, 보통 이런 깝치는 캐릭터는 꽤 싫어하는데 화가 나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선을 잘 지켜주더군요. 악의 총통이니 뭐니 해도 꽤 물러나기도 잘 하고 편안한 모습도 보여줬고..


2. 주인공 병맛. 특히나 유카와 하루미의 남매관계에서 성질돋구게 깝치는 유카와 툭하면 징징 질질 짜대는 주인공새끼의 모습은 정말 엔터를 부셔버릴 뻔 했습니다. 마리와의 첫에로 실패씬도 어이를 상실시켜 줬고..

요리를 한다는 점도, 피안섞인 누나가 있다는 점도 그렇고 아스키미의 슈지를 좀 생각나게 해줬습니다. 하지만 슈지를 데려와달라고 외치게 될 정도로 주인공새끼 징징대는 꼬라지는 완전 병맛...... 그리고 유카도 병맛. 카자네님이 아깝습니다! 그리고 카자네님은 누님캐릭터가 아니잖아요!


3. 마리는 꽤 귀여웠습니다. 누가 병맛이라 했던 것 같은데 역시 야겜은 직접 평가를 내려야 합니당.
이거 뭐 에필로그 에로씬에선 답이 업ㅂ을 정도.....


4. 마치 윈앰프를 보는 듯한 뮤직모드는 상당하네요. 야겜의 일개 오마케 음악모드가 플레이리스트를 짤 수 있는데다 반복재생 설정도 가능하고.. 하지만 고정된 글자표시 사이즈를 후처리 없이 억지로 늘이거나 줄여서 쓰는듯한 텍스트 효과는 정말 병맛.

결론은 역시 인터페이스 좀 병맛.



병맛병맛 거리긴 했지만 꽤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최근 오덕계(?)의 네타도 좀 활용하고 있고, 주인공새낀 노트북에 야겜깔아놓고 있고 히로인년은 마법소녀물 애니에 징징대고 DVD 굿즈 모으는 오타쿠고.. 평소 주인공의 스트레이트한 에로발언도 나쁘지 않았음. '백로그 봐 임마!'나 주인공 입으로 이건 야겜이니 어쩌니 하는 것도 그렇고.

플레이타임은 예상치보다 좀 길었습니다. 실제 플레이시간과 비교하면 예상시간은 3/5 정도였나....


+덧
병맛은 병맛인데 한번 이겨내볼만도 한 병맛임.
결론은 병맛이라는 의미인거 같기도 한데 할만함ㅇㅇ;

+덧2
뮤직모드 하나는 최고네요ㅠㅠ 귀에 음악이 들려오니까 무의식적으로 푸바 끄고 사쿠라 슈트랏세 다시 켜려고 ctrl+alt+enter 눌러서 푸바 불러오려다 걍 게임으로 음악 듣고 있었단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진짜 마음에 듬..
by Gior키리코 | 2008/04/24 02:18 | 하기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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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MANIAC at 2008/04/24 03:55
피카링이 녹음후기에서 아주 죽을 뻔했다고...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8/04/24 06:27
...어머님!!!!의 압박
Commented by 아수라 at 2008/04/24 14:33
ㅇㅇ 에필로그 에로씬은 쩔었음
Commented by 셀즈 at 2008/04/25 15:07
님, 달리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군여[..
Commented by L: at 2008/04/26 14:36
이새기 아직도 달리고 있네 ㅇㅇ..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8/05/05 20:23
매냑님// 그런가여ㅋ;
옹// 어머님 정말 좋았음
아수라쨩// 그거 하나에 진짜 보상이 완벽하게..
셀쥐// 이때 좀 달렸었지
junheec님// 사쿠라 하셨나요?
루본자// 달렸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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