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 the first tale 올클리어
미야코 귀여워!
oh! 유우코 미스테리어스!




감상끗.













아니 뭐 정말 이정도로만 끝내도 충분할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있으니 휘갈겨봅시다.

무슨 다큐멘터리라도 되는듯한 구성, 전지적 작가시점(?)의 유우코, 진짜 미노리 또라이새끼들 아냐 싶을 정도로 갖다 쳐바른 씨지와 이펙트, 매우 신카이다운 화려한 무비.. 여러가지 면에서 야겜의 틀을 깬 느낌이긴 합니다. 하지만 뭐 결국 그 정도.

목소리부터가 영 게임에 녹아들지 못하는 느낌의 케이는 마치 레콘키스타의 시이나를 플레이하던 느낌처럼 취향밖에 재미도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애인이 제대로 있는가 궁금할 정도로 자주 등장해주는 미야코와 케이의 씁쓸한 시선에서 보는 히로&미야코 커플의 모습 등이 그나마 흥미요소가 되어줘서 시이나보단 나았지만요. 그래도 초고속리딩과 적당한 문장넘기기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ㅋㅋ


모두들 난리치던 오프닝은 그냥 그렇더군요. 개인적으론 아스키미 오프닝이 더... 그리고 무슨 조화인지 영상이 엔딩에서야 나오던데, 뭔가 꼬인건지 원래 이런건지.. 하여간 오프닝을 보자니 별 관계 없어 보이던 미즈키도 후편에선 주역인 듯 하고, 대참사와 관련이 있는 듯 하던 유우코도 꽤나 서글픈 존재인가 봅니다.


그럼 몇가지 까보자면..
읽은 문장인데도 먹히질 않는 스킵, 볼륨이 좀 잘못 잡힌듯한 음성(스피커론 몰랐으나 헤드폰플레이 하다 보니 고볼륨에서 찢어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도저히 세이브시점이 손에 잡히질 않았던 애매함..



전개 보류
에로 ★★★★ (미야코 1nd 같은 건 개인적으로 정말 꼴리는 씬이 있었음)
씨지 ★★★★★
이펙트 ★★★★★ (이 두가지로 먹고살지 말입니다)
음악 ★★★ (언제나의 신카이와의 음악콤비인 듯 한데, 딱히 귀에 팍 들어오지도 거슬리지도 않는 무난함)
인터페이스 ★★★☆ (묘하게 구림)
결론 ★★★☆

정말 극한을 달리는 시각적 화려함과 미야코의 귀여움. 이 두가지로 한번쯤 해볼만 합니다. 추천! 레벨은 아니지만.


+덧
엔드에서 "이야기는 이제 시작되었다"는 풍의 이후를 예고하는 모습은 꽤 세련되고 멋졌습니다.

+덧2
뒤늦게 팬디스크 정보 찾아봤더니 병신이었네여.. 패쓰 ㅂㅂ
by Gior키리코 | 2008/04/29 03:55 | 하기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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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리카 at 2008/04/29 04:49
속도가 모뎀이어도 여기는 계속 기어들어온다!
킁성!
Commented by Sikuru at 2008/04/29 10:07
미야미야가 좀 귀엽죠 (...)
Commented by 쥐슬 at 2008/04/30 00:18
애니도 보라능 헉헉 ㅠㅠ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8/05/03 14:18
귀여움의 승리군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8/05/05 20:28
옹// 뭐이근성 ㅠㅠ
시쿠루님// 진짜 그 귀여움에 구원받았습니다..
쥐// 괜찮다는 평 같더니
청정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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