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나나미, 나나미 클리어
집에가서 나나미 따먹해야된다고 해야된다고 한참을 징징댔었는데, 정작 야겜이 손에 잘 잡히질 않아서 애를 좀 먹었습니다.
뭘 할까 헤메이기만 할 뿐 뭔가 하나 손에 잡히는 게 없을때는, 마치 남카노의 '야겜에 완전히 흥미가 없어졌어'란 말을 들었을 때의 쇼크가 제게도 찾아오는 듯 했지만, 역시나 아스키미의 세계였습니다.


역시 뒷태가...


정말 놀랄수밖에 없었습니다. 인기투표만 막막 드시던 카자네님께서...아, 나나미가, 결국 현실로 다가왔던 겁니다.
'내일의 나나미와 만나기 위해서'.........라니. 처음 듣는 순간은 거짓말인 줄 알았네..

카자네님의 나나미지만, 나나미만 있어선 밋밋하고 심심하고 이야길 이끌기도 뭔가 부족하다 싶었는지 무려 여동생을 던져줬더군요. 첫인상은 산소 유이 오빠의 연인이 생각나는 스타일이었는데, 보다보니 참 나름(?) 차분하고 귀여웠고.


하여간 역시 팬디스크, 특별한 이야긴 없습니다. 아스키미의 그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그 즐거운 세계가 한번 더 불러들여졌다는 게 즐거울 따름이고, 누구 루트였더라.. 아사히 루트였나? 잠시 파고들 수 있었던 나나미의 매력을 완전히 흡입할 수 있었다는 게 빛날 따름이죠.



카자네님의 목소리가 너무 귀여워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거리며 즐기긴 했지만 2회란 것과 에로도는 살짝 아쉬웠고, 시나리오 자체도 짧은 편입니다. 뭐 학원제 때부터 시작하긴 하지만, 그래도 사건의 해결과정이 경험상의 느낌이랄까가 '이제 70%쯤 해결됐구나' 싶은 시점에서 조금 더 하니 끝나버리더군요. '또 뭘로 질질 끌려나' 싶은 시점이기도 했지만, 너무 깔끔하게 끝내버린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자 다음은 마나미쨩.
영 손에 안잡히던 야겜을 좀 살려내주긴 했지만, 겨우 하루 진행하고 나면 자꾸 딴짓하게 되고,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진짜 전역하면 넷북이라도 하나 뽑아서 야겜머신이라도.........


+덧
간만에 별점을 한번 먹여보자면,

씨지 ★★★★★ 존나 좋아하는 씨지입니당
음악 ★★★★★ 아 뭐 말이 필요있나
스토리 ★★☆ 그냥 그러네. 어차피 팬디스크고 목적은 나나미니까 충분하지만
에로 ★★★★ 살짝 아쉽다... 두 캐릭터 다 합쳐봤자 3회인 것 같고.
인터페이스 ★★★★★ 퍼플입니다. 뭐 다른 말이 필요한가?
by Gior키리코 | 2009/02/12 16:00 | 하기 | 트랙백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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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구라펭귄 at 2009/02/12 17:54
퍼플 부탁이니 이 시리즈로 하나만 더 울궈먹기를 ;ㅁ;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6
진짜 울궈먹으려면 이런 걸 해먹어야..
Commented by 근육맨 at 2009/02/12 18:02
3회는 약하네여 최하 7~8회는되야 제맛인데 'ㅅ'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6
아니 것도 좀 오버..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9/02/12 18:38
확 끌어안고싶은 뒷태로군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6
마나미자매가 뒷태가 쩝니다
Commented by 키노모토 at 2009/02/12 20:11
이거 진국은 두명이 아니라 전 히로인이 달려드는 오마케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6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keze at 2009/02/12 21:55
역시 절대자.... 휴가나와서도 이런 글을 써주실 줄이야..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6
원랜 생각도 못했는데..
Commented by at 2009/02/12 23:17
과연절대자님 'ㅅ'

그나저나 놀아줘요 ㅠ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6
놀아줄께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2/12 23:42
...야겜하느라고 우리랑 안 놀아주는듯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2/13 00:17
이제 거의 다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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