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병 다섯달째

뭐 어쩌다 보니, 생각해 보니 그런 시점입니다. 서글프네요..
확실히 바쁜 게 좋을 때도 있습니다. 무의미함, 우울함..뭐 여러가지 마이너스 감정을 느낄 틈이 없으니까.



1. left foot pain

부러졌던 부분에 엄청난 진액이 둘둘 휘감겨서 무슨 붕대를 휘감아놓은 듯한 모양인 걸 확인했습니다.
이제 군의관도 '지켜보자' 일색이네요. 뭐 그럭저럭 굴러가는 듯.


2. 점

두번이나 쳐봐도 결과가 좋지 않았던 타롯 점이 막 떠올라으으으으으으.............


3. (드디어) 풀 메탈 패닉 1권

.............재밌네요. NT의 단편이나 이것저것 등을 통해 대충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뭐 이제야 본편.
내용 자체도 꽤 재밌지만, 1권에서는 카나메의 마음이 돌아서던, 그런 식으로 '감정을 쥐어짜던' 부분이 꽤 찡하게 와닿았습니다. 역시 이런 스타일로 감정을 쥐어짜내는 게 취향인가 봅니다.

2권 빌리려 했더니 주인놈이 위병조장이야....................


4. '어둠의 저편'

하루키의 이런 개념작을, 그런 개념없는 놈이 부대에 반입했었다니..
전역자의 책 한권을 발견해서, 읽고 있습니다. 세번째인가 이번이? 시간대별로 흐르는 이야기가 이번엔 꽤 색다르게 다가오네요.
by Gior키리코 | 2009/03/03 19:48 | 그냥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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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NaCor at 2009/03/03 22:56
풀메탈 본편은 12권부터가 제맛임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3/04 19:36
12권, 12권이냐!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9/03/03 23:26
군의관 어떤의미로 용자군요...-_-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3/04 19:36
어쩔 수 없는 현실도 있기야 하지만, 역시 군병원은 좀..
Commented by keze at 2009/03/04 00:03
두번이나 점을 쳐봐도 군대에 있으니 결과가 좋을리가 없음...ㅇㅇ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3/04 19:36
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SHUK at 2009/03/04 00:44
풀메탈 라노베가 제대로죠. 근데 이제 완결편까지 한권 남은 ㅠㅜㅠㅜ

그나저나 키리코님 왼쪽 발 지못미 ㅠㅜㅠㅜㅠㅜ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3/04 19:37
어라, 완결이 보이나요? 꽤 더 오래 가는 줄 알았더니..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3/04 21:35
의가사제대 시켜주지.... 췟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3/07 18:55
제 후임은 그럴지도 모르는 판국
Commented by 붸르크 at 2009/03/07 12:25
아무리봐도 어둠의저편은 제 취향과는 맞지않더군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3/07 18:55
처음엔 좀 이상했지만, 몇번 읽어보니 꽤 괜찮더군요.. 묘하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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