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에 충실한 게 뭐가 나빠


............걍 멍하니 있다가 잇시키 호타루............가 아니라 하여간 잇시키누님의 녹아나는 호타루(산소)가 떠올라서 한마디.
아 존나 하고 싶다.........................썅.




1. 정신교육

금요일 오후마다 별 쓰레기같은 국군방송 프로그램을 보면서 정신교육이란 걸 하는데, 그때 교재를 한번씩 읽힐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때의 분위기가, 딱 학창시절의 그 느낌.


..........진짜 눈물날정도로 그리워집니다. 그 때가.
자유가 있었고, 친구들이 있었고, 아직 '학생'이었고...



2. 소비의 쾌감

드디어 약들도 끝을 보이기 시작하고, 새 칫솔도 꺼내쓰고, 좀 있으면 집에서 가져왔던 황토샴푸를 뜯을 때도 된 것 같고..
하여간 새 물건을 뜯으면 기분이 좋죠. 사물함의 짐을 하나 덜어냈다는 홀가분한 기분도 들고.

하여간 결론은 필기감은 샤프가 최고란 겁니다. 부대에서 가장 애용되는 게 모나미 153과 플러스펜이지만, 역시 쓸땐 샤프.



3. 도도한가?

체육활동 시간에 반병신이고 하다 보니 할게 없어서(원래 그랬지만) 막사를 방황하다 당직실에 들어갔더니, 친한 상황병 한놈이 근무를 서고 있었습니다. 당직사관도 좀 편한 사람이었죠. 이게 날 보더니,

"아, 이 사람이 사격대에서 도도한 사람 다섯명 안에 들 겁니다."

라고 당직사관과 놀기 시작하더군요.



....................?

역시 살다보면 재밌는 일이 많은 법이네요. 이제 날 도도한 절대자라고 불러줘..





하여간 좀 탈출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유이누님 노래를 들으며.
by Gior키리코 | 2009/04/05 09:37 | 그냥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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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9/04/05 10:00
군대에서도 도도한 절대자님...오오오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3
군대에서 무슨 ㅎㅎ ㅠㅠ
Commented by MANIAC at 2009/04/05 10:06
피카링이 최근 존내꼴리는 야겜캐릭터로 출연하는 일이 적어져서 슬픕니다.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3
그런 눈물나는 일이..
Commented by NaCor at 2009/04/05 10:10
오오 도도한 절대자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3
Commented by 카츠라 at 2009/04/05 10:38
오오 도도한 키리코님 'ㅅ'/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3
넹 2
Commented by 萬古獨龍 at 2009/04/05 11:32
도도하시군요. 크큭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3
별로 안 그런거 같은데
Commented by 붸르크 at 2009/04/05 14:27
오오오 도도한 절대자;;;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3
ㅋ;
Commented by Laphyr at 2009/04/05 15:23
도,도도함을 군대에서 발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심히 궁금해지네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4
그러다 죽을 거 같습니다만은.. 뭐 걔도 좀 이상한 놈이라
Commented by Zein at 2009/04/05 18:02
도도하군... (뭐가!!)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4
좀 그런듯
Commented by 카즈키 at 2009/04/05 19:49
언제 휴가가는지 알려주면
휴가 맞춰서 같이 나가는것도 좋을거 같은데..

맞출 수 있을지..

휴가가서 홈페이지도 하나 만들어야 하는데...
요즘 웹 만들생각 때문에 즐겁다 ㅋ
탑애니의 옛디자인과 목록들을 모티브로...

즈키나라, 중대사이트따위와는
완전 다르게 만들어야지 ㅋ

기본 500mb까지 주는 무료 호스팅도 알아냈고
도메인도 정했고..
아 설레네 ㅋㅋㅋ

시간이 허락한다면 같이 운영하는것도 좋겠네 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4
5월에 하나 지를 예정인데 어찌 될진 아직 모르겠다


홈페이지라
뭐 하나 제대로 땡겨보는 것도 끌리긴 하는데, 막막하군;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4/05 20:12
오오 도도하다!!!!

역시 우리의 절대자 키리코라능!!!!




군대내 츤데레 베스트5?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4
츤데레까지 나왔어..
Commented by keze at 2009/04/05 21:18
언제나 새물건을 쓸대는 기분이 남다르지...
그래봐야 일주일을 잘 못넘기지만... '도도한' 절대자도 그런가요?..ㅋ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4
3일이나 갈련지요
Commented by 구라펭귄 at 2009/04/05 22:11
이 글 쓰시고 얼마 안있어 비상걸린거 아닌가;;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5
전혀 아무 일 없었음
Commented by ronian at 2009/04/06 01:09
아 슈밤 도도한 절대자에서 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선배 얼굴 다 안외웠다가 망했듬ㅋ. 한번 또 존나게 까일듯 왱알왱알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5
선배 얼굴 ㅋ;
Commented by 샤방 at 2009/04/06 11:36
나도 도도한 절대자에서 급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도도한 그도 야겜 앞에선 한낯 천한 중생일뿐.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5
..........아 시발 진짜 그렇구낭
Commented by 쥐슬 at 2009/04/06 15:51
도도한새끼 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6
Commented by 셀즈 at 2009/04/06 18:44
야겜을 도도하게 하면 어떻게 되나여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6
그래봤자 야겜앞에 노예일 뿐
Commented by 쥐슬 at 2009/04/06 19:18
흐, 흥. 이 내가 너를 공략해 준다잖아!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06 19:18
꺼져 십새야
Commented by 십원인생 at 2009/04/08 01:37
도도한 절대자님ㅋㅋㅋ
하지만 군대...ㅠ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11 16:27
'하지만' 좀 떼주셈 ㅠㅠ
Commented by at 2009/04/10 23:41
도도한 절대자님ㅋ
어딜가든, 무엇이든 순위권에 드는 절대자의 위대함 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11 16:27
아 좀 사라지고 싶다..
Commented by 모에 at 2009/04/11 11:24
ㅋㅋㅋㅋㅋ도도한가여..............ㅋㅋㅋ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11 16:28
요즘 나초에 환장하고 있는데 그때문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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