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끝이 다가옵니다

벌써 그렇게 됬습니다. 다가온 4월을 바라보며, 이 시기쯤에 그 공원은 정말 아름다울텐데..하고 생각한 게 엊그제 같은데.
제 마음속 최고의 영화, '4월 이야기'를 한번쯤 다시 봐 주어야 할 시즌인데 아쉽네요.



1. 유이의 연금술사

Again, 좋군요. 코믹스 스토리란 것도 꽤 흥미가 당기고.
하여간 매번 신곡을 애니 주제곡으로 알고 얻게 된다는 게 묘하긴 한데 어차피 이런 게 나고..



2. 아직 한참 멀었어

요즘 들어 근무 없는 날은 살짝 연등까지 하며 한자랑 문법을 조금씩 봐주고 있습니다. ~세즈와 ~세즈니도 명확하게 구분짓지 못하고 있었다는 게 참 막막해지네요. 너무나도 문법적인 이해까진 아니더라도, 그냥 있는 그대로의 언어로서의 이해는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 한참 멀었네요.

NDS의 한자 소프트들을 보며 '아, 나도 저런 거 있으면 한자 공부가 쑥쑥..'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건 다 자기 의지에 달린 거고, 도구 탓이나 할 때가 아닌데 말이죠..



3. 독서 라이프

최근 완감
- 아이리스
간만에 다시 봤습니다. 역시 답없고 막나가는데, 그만큼 재밌긴 재밌네요. 역시 판타지.

최근 포기
-히가시노 게이고, 붉은 손가락
전형적인 히가시노 스타일. 하지만 아무리 다른 책을 봐도 백야행만큼 끌리는 게 없네요..
이걸 포기한 이유는 막나가는 집안꼴을 보니 보다보다 짜증이 치솟아버려서. 무슨 애새끼가..

최근 접수
-김하인, 일곱송이 수선화
도서관에 왠지 김하인의 책이 많아서, 쭉 보고 있으니 '국화꽃 향기'의 김하인이더군요. 아하! 하고 무릎을 치고, 한권 빼들었습니다. 뭐랄까 정말 '대중적'인 느낌이네요.

좀 그런 게 있다고 봅니다. '문학적'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매우 세련된 느낌의 글과, '대중적'이란 말을 떠올리게 하는 세련됨보다는 좀 가벼운 느낌의 글. 이게 조금만 비틀려도 완전 싸구려 느낌을 내게 해줄 듯 한데.. 역시 적절하네요.
판타지 중에서 찾자면 진짜 싸구려가 될 수도 있을듯한 내용을 가지고 글모양새가 너무 깔끔하고 좋았던 엘프마누라(..)가 있겠네요.

진짜 이런 묘한 느낌의 글들은 벗어날 수 없는 매력을 느끼게 해줍니다..



+덧

나의태그:


............예시라고 주는 태그가 왜 다 이따위야.
by Gior키리코 | 2009/04/19 10:50 | 그냥 | 트랙백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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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셀즈 at 2009/04/19 13:34
가,강철.. 헉헉 3화 기다리는중..
일어 공부하고 싶은데 초심자를 위한 추천 도서같은 거좀[........]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3
좀 재밌나보구만..
글쎄, 별로 책 추천은 못하겠음. 추천할만큼 책을 많이 들여다본것도 아니고
Commented by 아수라 at 2009/04/19 14:11
최근 그나마 일어실력에 뭔가 자신을 갖고 JPT독해집을 샀더니 현실은 시궁창...
ㅠㅠ
역시 한자가 답임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3
조만간에 문제집이나 하나 사오려고ㅎㅎ..
진짜 한자가 문제임
Commented by 카즈키 at 2009/04/19 14:15
군대에서도 자기 세계를 확장해가는 키리코?
개인정비가 상당히 보장되나 보구나 좋겠..

100/200/100m
짜리 계정 구했음...

홈페이지 제작은 7월말에 휴가나가서 집에 있을 때 할거고...
니가 보고 같이 운영생각있으면 참가하도록 하고..
[제작은 내가..]

기반은 노프레임에 zb4임..[도메인은 제로애니]
xe는 홈페이지 빌더로는 좋은데...

단독 게시판기능으로써는
zb4가 제일 괜찮은 솔루션인 듯 해서..
앞으로 발전이라 해봐야 팁종류 밖에 없다는게 아쉽지만..
[파코즈도 zb4를 쓰고있고..갠적으로도 zb4가 익숙하고 좋고..]

어쨋건 재미있을거 같다.

기능은 충실하게 웹은 단순하게...(_-_)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4
그냥저냥이라고 생각하는데 개인정비는.

나도 사이트 하나 깔끔하게 만들어보고프긴 하다. 노나메는 꽤 마음에 들었지만 역시 임팩트가 부족해..
아직 zb4인가. 뭐 요즘은 밖이 어떻게 굴러가는질 모르니ㅋㅋ;
Commented by at 2009/04/19 16:10
여전히 문학솔져 절대자 ㅋ

근데 저 태그들은 뭐죠 'ㅅ'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4
내 글 태그야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4/19 16:24
ㅇㅅㅇ) 오오오 4월이 끝나간다

보고 또 봐도 그리운 절대자입니다?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4
넹 조낸 그립습니다 엉엉...
Commented by 샤방 at 2009/04/19 17:43
4월이 끝나갈 뿐이고. 입대는 얼마 안남았을 뿐이고...
서로 진행형 이지만...나는 왠지 더 슬픈 것 같아아앜.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5
죽어날 때가 됬구만ㅋㅋㅋㅋ
Commented by 육본 이상병 at 2009/04/19 19:00
ㅋㅋㅋ

5월에 언제나오세엄?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6
씹상병 엉엉 ㅠㅠ
Commented by keze at 2009/04/19 21:26
군대가 사람을 공부하게 만드는군요.. 어떤의미론 대단...;;

일어는 해야되는데 하면서도 책에 눈이 안가서 미치겠음...
뭔가 방법이 없겠수?..

책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백야행'은 드라마로 봤지만 쩔었음..
듣기로는 '용의자 X의 헌신'도 그작가가 쓴걸로는 제일 괜찮다는 평이 있음.
실은 저도 드라마나 영화로 봤지 아직 책으로 보진 못했음...OTL..;;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6
그냥 미칠듯한 시간이니까 말이죠..
백야행은 소설 보고 드라마를 봤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거 하나에 넘어갔었는데 참..
Commented by 뇨기 at 2009/04/20 18:15
아 유이님 again 좋음 ㅇㅇ 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0 19:17
좀 좋음 ㅇㅇ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4/22 15:54
로망스 인수합병하시졈;;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5 13:35
아니 옹의 로망스를 어찌
Commented by 쥐슬 at 2009/04/22 21:56
유이의 연금술사 ㅋ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4/25 13:35
유이님 좀 좋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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