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구가 채워질 때

'새하얀 천에 휘감겨 있다'는 게 얼마나 에로틱한 것이었던가.
....손가락에 휘감긴 하얀 테이프를 보며 느꼈습니다_ -



1. 최근 독서근황

한번 빠져들면 주변 따위 신경쓰이지 않는게 기본이건만, 요즘은 아무리 책에 집중하려 해도 주변의 소리에 자꾸 정신을 빼앗겨버립니다. 그래서 최근 보다 놓은 책들이


-제인 에어
내용 자체의 흥미는 꽤 대단했으나, '~읍니다' 시절의 갑갑하기 그지 없는 번역으로 인하여 손을 놓게 만들었습니다.
오만과 편견 읽을 때부터 읽고 싶었고, '세계문학전집' 사이즈의 간지에 빠져들곤 있었으나 결국 ㅈㅈ.

-검은 집
붉은 손가락에 이은 비슷한 느낌의 미스테리. 하지만 이것도 초중반에서 결국 하차. 느낌이 영 안맞는군요..

-향수
어느 살인자 이야기. 유명하죠? 하지만 초반부 좀 돌입하다 뭔가 알 수 없는 거부감에 ㅈㅈ.



...그나마 약간 보다 접어둔 망각녹음은 볼만합니다. 미치겠네 ㅠㅠ... 이제 볼 것도 없고..




2. 여전히 모니터링

사지방에서 맨날 보는 게 다나와.
...모니터가 이렇게 쌀 줄 몰랐습니다. 22" 와이드인데 18 정도면 충분하잖아..
여길 나가게 되면 오버해서 노트북을 가느니 역시 데스크탑이 나을 것 같은 생각이 더더욱 들고 있는 요즈음_ -;..



3. JLPT

인트라넷을 뒤지다 보니 JLPT 문제지를 발견했습니다. 해답은 둘째치고, 07년 08년 1,2,3,4급 문제가 다 있더군요.
일단 07년 2급을 깔짝 보는 중인데..2급인데도 역시 한자/어휘가_ -;

NDS에 보니 한자소프트 작살나는 거 많던데, 전역하면 nds나 하나 살까 싶기도 하네요.




그저 잡념에 불타오르는 요즈음입니다. 어휴.
by Gior키리코 | 2009/07/11 18:36 | 그냥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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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구라펭귄 at 2009/07/11 20:40
월급 모아서 nds나 사세욤!

그리고 모니터는 더 모아서 DELL 24인치 정도로 사시면 됨![...]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3 18:43
왜 델?
Commented by keze at 2009/07/11 22:28
JLPT 문제지 어디서 구하셨지?..
요즘 야겜도 하질 못해서 일어봐도 해석 못할것 같애...ㅠ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3 18:43
국가자격증 쪽 뒤지다 보면 게시판 링크중에 있습니다
Commented by 쟈인 at 2009/07/12 08:04
결국 책은 다 읽은게 없군 ㄷㄷ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3 18:43
ㅇㅇ..
Commented by at 2009/07/12 17:26
우와 맨날 책만 읽으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3 18:44
요즘은 좀 막막해. 그래도 간만에 읽은 냉정과 열정사이는 다시 봐도 푹 빠져들만큼 멋지더구만..
Commented by 테러 at 2009/07/12 21:28
이제 절대자는 전역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스페셜리스트 더 페이퍼 절대자.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3 18:44
더 카미..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7/13 15:26
이 님은 NDS를 학습용으로 사려하다니 과연....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3 18:45
좀 땡기긴 하는데, 뭐 어떨지ㅋ
Commented by 십원인생 at 2009/07/14 11:28
에로틱한 손가락.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8 16:06
역시 핸드플레이가 짱인듯(?)
Commented by ronian at 2009/07/15 01:00
나도 뭐 요새 책이 손에 잡히질 않던데. 그냥 안잡혀 으응억. 이 내가! [...]
아 근데 간만에 야겜은 잡히더라. ㅋ [먼산] 리퀴드꺼 '배덕의 학원2' 를 잡았는데.
7월 13일 오전 12시 56분에 시작해서 7월 14일 18시 02분에 클리어 ㅋ [...]
훈련소가 하루하루 다가오니까 정줄이 안드로메다로 승천하는듯.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18 16:06
시발 나도 좀 하고 싶다 ㅠㅠ.....
Commented by 니츠 at 2009/07/19 20:10
향수는 영화랑 같이보면 재밋습니다...
적어도 글로써 향기를 표현할수있다면 이런느낌이라고 말하고싶다고요...근데 진짜 향기가 나오는기분은 아니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7/25 15:28
'같이'라.. 일단 좀 힘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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