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진입
밤낮의 기온차가 심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도 난리인 이 시점에서, 역시나 제 약한 기관지는 이런 기온차를 이기질 못하는군요.
8월에 한번 지를까..




1. 카네시로 카즈키, GO

왠지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이다 싶었는데, 사쿠라이와 하려는 시점에서 한번 TV에서 본 적 있는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막 하려다가 때려치길래 흥미를 잃고 채널을 돌려버렸던 그 영화의 원작이었군요.

'재일 한국인'의 삶을 정말 통쾌하게 그려냈습니다. 간만에 정말 몰입해서 읽었네요. '재일 한국인 문학'이니 뭐니까지 따지지 않아도, 단순 재미 측면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 보다 말았던 영화를 다시 봐야 하나 싶네요.


2. 이정명, 바람의 화원(1)

일단 1권 거의 종반부까지. 진중문고가 새로 좀 들어왔기에 보니, 흥미를 상당히 끄는 작품이 있더군요. 그 중 하나.
확실히 신선합니다. 화원, 조선 시대의 그림을 소재로 이런 이야길 써내다니.. 어렵고 딱딱하지도 않고,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이쪽도 몰입 중.



뭐, 최근엔 이 정도?
by Gior키리코 | 2009/08/01 15:12 | 그냥 | 트랙백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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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십원인생 at 2009/08/01 18:29
엇, 바람의 화원인가요. 얼마전 서점에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별로 많이는 보지 못했지만요.
음, 한번 사서 전부 읽어봐야겠네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19
꽤 괜찮더군요. 이런 소재는 처음이었고..
Commented by ronian at 2009/08/01 19:13
여전히 독서에 정진하고 있는 키리코. 오오 굉장하다.
그리고 난 8월 3일에 훈련소로 가는거지. 근데 요새 무릎이 아파. 망할삘인데 이거 [먼산]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19
............이미 갔구만.
명복을 ㅠㅠ
Commented by keze at 2009/08/01 23:58
언제나 독서...
병장되면 다른 취미로 돌아갈려나?..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19
독서말고 할 게 없음
Commented by 아둥아둥 at 2009/08/02 13:58
바람의 화원이라면 문근영이 남장여자로 나온 그 드라마의 원작 소설이군요. 음, 꽤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바깥에 나오면 군대만큼 책 읽을 시간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으니 많이 읽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20
아, 드라마인가요? 뭐든 간에 한번 보고 싶긴 하네요.

하긴 여기서만큼 책이나 붙잡고 있게 되진 않으니;
Commented by at 2009/08/02 22:23
...문학에 대한 포스팅 밖에없다.

요즘은 야겜 안해도 괜찮나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20
미칠 것 같지

근데 할 수가 없는 걸 어떡하겠니
니가 이 입장이 한번 되어보렴
Commented by 쟈인 at 2009/08/05 15:22
바람의 화원...

그 만화책 재밌게 봤었는데...

소재도 재밌고 이래저래 해서 ㄲㄲ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20
....만화책도 있어?
Commented by 니츠 at 2009/08/06 20:20
이런 독서쟁이!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20
그럴밖에
Commented by 고기 at 2009/08/07 08:58
살아있군요......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8/08 15:20
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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