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컨디션 난조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었지만 역시 몸은 솔직했나 봅니다. 인간계로 드랍되기 전에 열과 두통에 좀 시달렸었는데, 그게 며칠이나 이어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좀 홀로 휴식을 취하려 했더니 일 좀 도와달라고 끌려간 것도 있고, 마음은 느끼지 못했지만 몸은 스트레스를 제대로 느꼈었나 보네요. 잠시 여유를 좀 가지니까 이렇게 머리도 마음도 편해지는 걸..

하여간 어쩌다 참 이런 지랄맞은 일이_ -;
아무리 봐도 진짜 평생 혼자 살아야 될 놈인가 봅니다 저는 엉엉.. 좀만 자신이 방해되어도 이렇게 미치려 하니 원;



어쨌거나 몇 가지 감상. 음악듣고 실신하고 라디오듣고 실신하고 약먹고 실신하고 뭐 그런 연속이었지만, 이것저것 보긴 봤죠.





1. 케이온 8~12

그야말로 최고!
4개월만에 보는 경음부는 여전하군요. 제일 끌렸던 건 우이의 유이ㅋㅋ



2. 망각녹음

아자카 전기.
망각녹음은 비교적 최근에 읽어서 그런지, 엄청난 생략감을 느꼈습니다. 현 사건 자체도 어느새 이미 돌입한 상태로 던져주고, 아자카의 깊은 고백도 그다지 안 나오고.. 그래도 아자카가 소설에서 비치던 느낌관 다르게 너무너무 귀엽네요. 전투씬에서도 멋졌고.
시키와 아자카, 진짜 둘 다 너무 매력이... 그래도 아자카 쪽이 좀 더?



3. 아니메로 섬머 라이브 2008 Day 30

갈수록 여러가지 의미로 규모가 커지는군요. 이틀 연속이라는 점에서부터 놀랬지만, 이젠 블루레이로까지 발매하는구만_ -;
여전히 감동의 도가니탕. 여러가지로 취한 상태였던지라 '이건 보고 잠들겠다'며 잠과 싸우며 보느라 고생하긴 했지만 '님 누구'싶은 애들 빼곤 라이브의 감동이란..

쿠리에의 존재, 수아라의 성좌, 미노링의 ..아 제목 까먹었다.
하여간에 '소중한 인연이 된 곡'이라며 한 곡씩 부를 때마다 엉엉엉...



4. 캔디 보이

이거 뭐 웹애니로 적당히 끝날 줄 알았더니 꽤 본격적으로 많이 나와있었네요_ -;
매우 끌리는 스타일의 일상연애드라마라고 해야하나.. 이런 장르, 이런 분위기, 이런 내용(!), 참 좋군요.



5. 미즈키 나나 얼티밋 다이아몬드

요번 앨범 꽤 좋은데요? 몇몇 곡들은 ke35를 아주 시원하게 때려주면서 아주 달려주는 느낌이 그냥..



이 정도.
by Gior키리코 | 2009/09/16 15:53 | 보기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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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RuNE at 2009/09/16 16:36
캔디보이 캔디보이 캔디보이 ㅠㅠ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9/17 21:53
캔디보이 좀 많이 개념 ㅠㅠㅂ
Commented by 붸르크 at 2009/09/17 03:23
몸상태가 않좋다면 복귀후에 즉각 감금[!]조치 아니던가요;ㅅ;
쾌차하시길;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9/17 21:54
일단 일주일 감금은 기본
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09/18 08:28
아 그러고보니 나 케이온 보다가 안 봤구나 때려치웠달까;;;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9/18 23:15
아 진짜 좋은데 ㅠㅠ
Commented by keze at 2009/09/18 23:03
아놔...망각녹음 구해놓고 시간이 없어서 보질 못하고 있어....
쿠닌보다 보는게 늦다니....왠지 슬프다...ㅜㅜ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9/18 23:16
아 시발 쿠닌이 뭔가 했네(........)
Commented by L: at 2009/09/19 01:01
쿠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09/19 19:39
아 진짜 쿠닌 쿠닌 거리길래 뭔가 했다ㅠㅠㅠㅠㅠ
Commented by 쥐슬 at 2009/10/25 19:08
ㅇㅇ 우이의 유이 ㅠㅠ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11/01 18:02
아 공감대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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