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노래(현재진행형)
훼인모드였던 언제인가의 여름, 구입하려다 말았던 태양의 노래.. 후임이 들여왔더군요. 감사히 붙잡았습니다.


뭐, 이미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결말이고 내용이고 다 뻔히 아니까 상관 없겠지? 아직 읽는 중입니다. 반쯤?

느낌이 상당히 괜찮군요. 약간.. 고등학생이라 하기엔 많이 순수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카오루와 코지의 관계진전이나, 그 주변 이야기들의 스피드가 상당히 시원시원합니다. 정말 거칠 것 없이 진행된다고 할까. 어찌 보면 너무도 쉽고 간단하게 흘러가버리는 느낌도 들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뭐 표지에서부터 결말이 유추되긴 하지만, 이미 다 아는 이야기라 그런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겹지 않도록 잘 넘어가주는 느낌?



YUI가 코지에게 몸통박치기(..)를 하던 그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이거, 영화 다시 보고 싶어지는데요..
너무나도 드라마스럽게 잘 각색했던 드라마 태양의 노래도 재밌었지만, 영화 태양의 노래도 원작에 충실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YUI가 노래와 더불어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고.. 당시엔 좀 영화 자체가 조잡해보이는 느낌도 있었지만, 드라마의 세련됨에 너무 세뇌되어 있었나 봅니다.
by Gior키리코 | 2009/11/07 15:12 | 읽기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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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리카 at 2009/11/07 22:42
ㅇㅅㅇ)

문화생활하러 쿤대 간듯 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11/11 18:46
뭐 그게 낙이니까요(........)
Commented by keze at 2009/11/08 12:25
영화는 2번정도 보고 드라마는 한 6번정도 본듯...;;;
영화랑 드라마에 나오는 노래도 좀 좋기도 하고 해서 나름 즐겁게 본 것 같음..
보면 볼수록 코끼리랑 취향이 비슷 한것 같은건 착각???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11/11 18:47
여섯번씩이나; 밖에 있을 땐 다른 작품들에 밀렸지만, 지금 와보니 참 보고싶어지긴 해요.
여름 되면 더 생각나고..

진짜 취향 좀 맞는지도 모르겠네(...)
Commented by L: at 2009/11/08 23:17
부대에서 보여준다더니, 결국 말할 수 없는 비밀 보여줘서 못 봄.
나중에 다운 받아서 봐야지.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11/11 18:47
그거 남자애랑 여자애랑 피아노 나오는 영화?
Commented by B. at 2009/11/09 04:39
가만보면 나보다 니가 더 해 ㅋㅋ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11/11 18:47
뭐가 이자식아
Commented by 청정소년 at 2009/11/12 19:21
지금 돌이켜보면 가장 하드한 문화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Gior키리코 at 2009/11/13 19:43
힘겨운 시기네요 정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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