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군대
2010/01/01   신년잡담 [12]
2010/01/01   즐거운 신년입니다 [10]
2009/12/29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 [14]
2009/12/26   D-89 [18]
2009/12/25   베리 메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11]
신년잡담
이글루 결산 같은 걸 잊고 있었던지라 신년잡담으로 1월 1일을 맞이하려 했는데, 글이 많아졌네요.
어쨌거나 몇가지 이야기.



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3

1권, 그 한 권으로 끝내버려도 괜찮을 뻔 했습니다. 한권한권의 에피소드 파워가 정말 강하군요. 그리고 세권씩이나 읽다 보니 느낀건데, 장르가 전기활극어쩌구였던 모 게임이 생각납니다. 그냥 평범히 싸우면 이기지 못할 그런 싸움에서도 단 하나의 재능, 끝없는 의지, 마음의 힘으로 이겨내는 주인공이라니. 이건 참.. 솔직히 그놈의 '마음의 강함'은 한 세번 들으니까 병맛입니다. 뭐만 하면 '그는 강하다-'야. 현실적인 힘의 차이나 끈기만 가지고 덤비는 가운데 몸은 너덜너덜해지는데, 꼭 그렇게 되고 나면 뭔가가 퍼뜩 떠오르고 어디선가 구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최약이 최강을 이기게 되고-그럼 '아, 그는 강하다' 뭐 이런 거. 그리고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인 주제에 인덱스는 뒷전이고, 매권 여자를 갈아치우지만 결국 제대로 되는듯한 인연은 하나도 없고, 여전히 일상은 트러블메이커고.

하지만 재밌긴 재밌습니다_ -; 뻔하고 병맛이고 당연스러워도, 재밌으면 된거죠 뭐;


+덧
미코토 완전매력적ㅠㅠ


2. 마후유

해석하자면 한겨울이잖아요? (...)
올해는 본격적인 추위가 좀 늦게 찾아온 덕인지, 최근의 추위가 정말 매섭게 느껴집니다. 한마디로 미칠 것 같은 추위..
뭐 매년 여름이면 겨울이 낫겠다, 겨울이면 여름이 낫겠다 하면서 살아가긴 하지만..그래도 따스한 부산으로 돌아가면 이 겨울도 다시 사랑스러워지겠지요.

눈이 밉진 않습니다, 치우라고 하는 사람이 미울 뿐이지.
by Gior키리코 | 2010/01/01 19:44 | 그냥 | 트랙백 | 덧글(12)
즐거운 신년입니다

아케마시떼 오메데토-

군인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한 반쯤 잃고 있었던 듯한 09년은, 그 어느 때보다 빨리 허무하게 한 것도 없이 지나가버린 느낌이 듭니다. 이글루 결산조차 사지방에선 불가능하니, 간단하게 되돌아보자면-


117개의 포스트를 썼습니다. 한달에 10개의 글을 올린 셈이군요. 생각보단 꽤 많이 썼습니다.(08년은 347개)

2121개의 덧글을 받았습니다. 저의 답글 반을 빼면, 한 1000개 정도. 천 번의 사랑, 감사합니다.

1개의 트랙백을 받았습니다. 아무것도 못하는 제게도 트랙백을 받을 글이 있었다니, 감동입니다.

8개의 핑백을 받았습니다. 제가 제 글 인용한 건 7번인데, 오 한번이나 있다니.

283개의 태그를 보냈습니다. 온라인 문서나 오프라인 파일을 통틀어서, 태그란 게 참 편리한 관리수단인 것 같아요.


그리고 명예의 전당-


감사합니다!
역시 마후유의 힘은 대단했고, 제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심에 다시 한번 감동했고, 역시 청정소년님!
왠지 지난번에도 청정소년님이셨던 것 같기도 하고ㅋ; 감사합니다.

 

 

 

이런 페이스로, 아니, 올해는 원래 페이스를 회복할 수 있을거고, 더한 페이스로 달려나갈 겁니다.


+덧
아련하게 기억나더라니! 08년은 인터넷을 접하기 힘들어서 결산을 못 냈지만, 07년은 청정소년님이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by Gior키리코 | 2010/01/01 18:54 | 그냥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

절대자의 라이트노벨 러쉬 3탄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풀메탈의 여운에 너무 빠져들어있던지라 처음엔 좀 흥미가 생기지 않았지만, 1권을 붙잡았다가 그냥 빠져들어버렸습니다. 한시간에 반, 그럼 두시간이면 다 읽는건가; 아 라이트노벨이란 참..


하여간 그렇게 1권 감상.
최근 읽는 이야기들은 거의 이런 느낌이군요.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미조 토우마, 이 주인공녀석도 정말 해야 할 때는 확실하게 하고, 굳은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상당한 능력까지 있습니다. 그 조합으로 소중한 이를 구해내기도 하고, 절망에 빠져서도 재기하기도 하고,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루어내기도 하고. 하지만 그 덕분인지 몰라도, 평소의 모습에선 영 마음에 드는 구석이 없습니다. 별 재미도 없는 3류개그에, 인덱스에겐 마음에도 없는 헛소리나 하다 치이고, 주변에도 트러블이 마구 일어나고. 일관성 있는 모습을 유지해줬으면 좋겠다랄까 뭐랄까.. 아, 간단히 한마디로 말하면 여기서도 러브코메 전개는 짜증난다는 거(...)

그래서 게임을 좋아하는 거긴 하지만,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러브코메에 거부감을 느끼게 된 건진 모르겠네요.
뭐, 신무월의 무녀에 초절정 감동을 받았던 때처럼, 이 넓은 세상에 당연히 제게 초절정을 선사하는 취향에 딱 맞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이런 부분이 좀 별로란 거죠. 기억을 잃고서도 그 소녀의 따스한 마음을 무너트리지 않기 위해 이전의 자신을 연기하기까지 하고, 아찔할 정도로 멋집니다. 근데, 평소에도 멋진 모습을 조금은 보여주고, 미적지근한게 아니라 화끈한 감정이―――――――아니, 적당한 감정이라도 오갔으면 좋겠다는 거.

그 외엔 정말 재밌군요. 인덱스―――――index.html 정도의 느낌밖에 없던 그 단어가 상당히 새롭게 다가오기 시작했습니다. 세계관이나 피가 튀는 액션도 꽤 재밌구요. 확실히 흥미롭습니다. 베스트셀러군요.

by Gior키리코 | 2009/12/29 19:43 | 읽기 | 트랙백 | 덧글(14)
D-89
동아리 발표회인지 뭔지로, 묘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뭥미 이건..
동아리를 작살나게 세분화시키겠다는데, 일어 동아리도 있다는 듯 하니 거기나 들어가서 우민들이나 내려다볼까 싶습니다(....)


1. '마이'

최근 들어 이글루 마이를 엄청나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글루 로그인 한번이면 이글루 링크 및 외부 RSS 구독까지 해결할 수 있으니, 타 서비스까지 로그인하는 수고도 덜고 말이죠. 무엇보다도 현재의 글 표시 방식(제목+썸네일+본문일부)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모양새 자체도 깔끔하고 잘 읽히고, 최근 글부터 블로그 상관없이 표시하는 것도 좋고. 그 뿐만 아니라 덧글트래킹등 내부적인 기능들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걸로 밖에서 보긴 뭐하다 싶은 글은 넘어가면서 이것저것 정말 오랜만에 옛 블로깅의 추억과 감을 되살리고 있습니다. 최근 여기저기 출몰하는 건 이 덕분. 그간 불여우 확장기능이나 한RSS 등 외부 독립 리더만 애용했었는데, 지금 같은 상황에 놓이니 이것도 꽤 유용하네요. 필요한 기능은(만) 있으니 충분하기도 하고.


그런데 오늘 간만에 한RSS를 로그인해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스킨을 적용하시려면, 부가서비스 이용기간을 연장하셔야 합니다?'

엥?

한 두 주 전쯤만 해도, 처음 보는 스킨 서비스에 '이야 여기도 좋아졌네..'싶었는데 이건 왠;
인터넷과 단절된지라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지만,  스킨이야 그렇다치고 게시물 본문글꼴까지 프리미엄 서비스가 필요하다니 약간 어이가 없네요. 거기다 즐겨찾기와 메모 추가 편집마저 돈을 내래_ -
세세한 설정은 그렇다쳐도, 지금까지 나름 즐겨찾기 백업용으로도 잘 쓰고 있었는데 허허.. 뭐 별 상관은 없지만서도 이건 좀.
30일 1,100원, 물론 저렴하긴 합니다만(당연히 겨우 이정도 기능인데 저렴해야 하고) 이런 데까지 프리미엄을 먹여야 한다니, 뭐 사정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하여간 최근 들어 이글루 리더 스타일의 포스트 최신순 표기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다른 리더에도 손을 다시 뻗어보는 중이긴 했습니다. 다시 구글리더를 써볼까, 피쉬도 괜찮아보이는데, 하면서. 하여간 다시 볼 일이군요..




2. 풀 메탈 패닉~17

아우이거뭐미치겠...........


정도로 감상을. 정말 이런 시리어스하고 폭발할 듯한 이야길 던져주니까 정신을 못차리는 거구나 싶습니다.
근데 나미는 좀 너무했어ㅠㅠ....

그리고 정말 번역 센스 좋은 듯. 물론 원문을 한번 봐야겠지만 우리말로 봐도 어려운 소리 많은데 이걸 참..MMORPG편의 통신체도 나름 재밌었고;




아 30분만 하고 가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RSS가 내 발을 붙잡았어...........

+덧
최근 이글루로 오는 이웃들도 좀 있는 것 같은데 매우 반가움ㅋ;
스킨 2.0 된 것도 최근에야 알았고, 나가면 확 좀 바꿔야지(...)
by Gior키리코 | 2009/12/26 16:40 | 그냥 | 트랙백 | 덧글(18)
베리 메리 화이트 크리스마스

설마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줄이야. 물론 in army지만ㅋ
몸이 편하면 정신이 피로하고, 정신이 편하면 몸이 피로한 곳, 바로 군대입니다. 이건 뭐 전역만이 살길이단 말이 괜히 있는 게..


1. 풀 메탈 패닉~15

아무리 소스케&카나메 커플이 갑갑하게 굴어도 본편의 이 손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전개만은 일품!
이 맛에 풀 메탈 패닉에 환장하는 거군요. 무엇보다도 AS에 관한 자세한 서술이 가장 흥미로웠고. 갑작스레 아머드 코어 같은 메카닉 게임을 해 보고 싶어집니다.


한권 작살나게 본편 전개해서 사람 푹 빠지게 만들더니 다음 권은 외전(.............)
이건 좀 힘빠지긴 한데.





아...하여간 방패는 피곤해(....)

by Gior키리코 | 2009/12/25 16:04 | 그냥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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