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오버더호라이즌
2009/03/24   독서파 [14]
2008/08/23   오버 더 호라이즌 [17]
독서파

코감기에 정신마저 놓을 위기입니다. 쓰러지겠군요.
지금까지 약 따위에 취해본 적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저녁밥 먹기 전에 잠시 누워서 책보다 한 20분 시체가 되었습니다....


1. 오버 더 호라이즌

병영도서관이 복구되면서, 보고 싶었던 책들이 돌아왔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오버 더 호라이즌.
'어느 실험실의 풍경'은 정말 즐거웠죠. 이영도만의 자연스러운 유머, 익살스런 대사.. 그리고 이 단편이 실린 본편(?) '오버~' 시리즈는 왠지 좀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제대로 한번 붙잡기 시작하고는 급속도로 빠져들었습니다.

평범한 듯 하지만 무언가가 있고, 그렇다고 무적도 아닌, 그런 보안관 조수였습니다. 역시 '과거'란 이정도가 딱이지요.
요즘은 진짜 뭐 도를 넘어서니.. 하여간 구매의욕까지 느낄만한 작품이었습니다. 역시 이영도.


2. 성공과 실패를 좌우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부대에 박혀있으면서 그냥 썩을 게 아니라 IT관련서적도 좀 읽어보려 했는데, 그 와중에 좀 골라보던게 이겁니다. 프로그래밍 쪽 책을 보더라도 아무런 실습도 못하는 이 환경이어서야 무의미하고, 그래서 네트워크나 대체적인 이론서 같은 거나 한번 볼까 했죠.
그런데 괜찮아보인다 싶던 이 책이 도서관 한구석에 보이더군요!

내용은 꽤 괜찮은 듯 싶습니다. 유저의 손끝에서, 그러니까 브라우져부터 서버까지, 그 오가는 순서대로 꽤 쉽고 자세하게 잘 설명하고 있네요. 그냥 막연히 부딪혀보며 알게 되었던 지식을 확실하게 알게 해주네요.


3. 검열

나온다던 군수검열은 (아마) 다음 기회에!
재산맞추기 놀이는 그렇다치고, 내가 부대일기(?)를 잘 쓰고 있는지 어떤지 자신이 없습니다.. 뭐 결국 쓰는 놈 마음인 게 부대일지지만.
by Gior키리코 | 2009/03/24 19:39 | 그냥 | 트랙백 | 덧글(14)
오버 더 호라이즌
병도에 짱박혀보니 오버 더 호라이즌이 눈에 띄길래 한번 읽어봤습니다. 보안관 시리즈는 별로 안 땡겨서 제끼고 '어느 실험실의 풍경'. 솔로처면 무지개의 솔로처인가 걔 아니었나요? 라자 읽은지가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네..
하여간 핸드레이크와 솔로처, 헐스루인 공주의 이야기들은 정말 간만에 책에서 웃음을 터뜨리게 해줬습니다.
정말 드래곤 라자 때는 이런 즐거움이 있었는데, 그 이훈 무슨 완전 문학작품이라 골만 아프고..


과월호 피씨사랑인가 뭐시기에 맥 레오파드가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길래 봤더니 정말 군침만 돌게 하는군요. 타임머신의 개간지야 알고 있었지만 그 외에도 이건 뭐..... 그래도 뭐 군바린데 뭐. 내후년에 놋북이랑 아이팟이나 싸질러야지 뭐....




나나쨩 노래나 듣다 가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나나쨩인데 요즘 들어서야 좀 찾아 듣고 있네요.
by Gior키리코 | 2008/08/23 16:43 | 읽기 | 트랙백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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